강신숙 수협은행장, 명예 제주도민으로 ‘고향사랑기부제’ 동참

2023. 7. 17.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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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구현주 기자] Sh수협은행은 강신숙 은행장이 명예 제주도민으로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고 17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자가 거주하는 주소지 이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 이내에서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지자체는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 재원으로 활용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을 비롯해 지역 특산품이나 관광상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다.

강신숙 수협은행 은행장은 지난 14일 제주특별자치도청을 찾아 오영훈 제주도 도지사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신숙 은행장은 “지난 2019년 명예 제주도민으로 선정돼 도민증을 발급받은 제주특별자치도민으로서 제주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첫 번째 사업 ‘제주해안 쓰레기줍기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며 “수협은행과 제주도와 협업으로 해양환경보호 실천은 물론 지역사회 내 어업인과 해양수산인 지원에도 시너지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Sh수협은행]-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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