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아파트 700여세대 한밤 정전…장마철 50분간 불편

남승렬 기자 2023. 7. 17.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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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News1 DB

(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17일 오전 2시20분쯤 대구 달성 화원읍의 아파트단지에서 정전이 발생해 40여분 만에 복구됐다.

한전은 강우의 영향으로 아파트 주변 도로의 나무가 쓰러지면서 전선을 건드려 전기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보고, 긴급 복구작업을 펼쳐 오전 3시5분쯤 전기공급을 재개했다.

이 정전으로 약 700세대가 불편을 겪은 것으로 전해졌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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