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타르항공 최첨단 에어버스 A350-1000, 인천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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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잇는 서아시아의 허브공항 도하를 거점으로 하는 카타르항공은 17일부터 도하-인천 노선에 최신 기종 에어버스 A350-1000을 투입한다.
에어버스 A350-1000 기종은 최근 파리 에어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최첨단 항공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46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81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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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유럽을 잇는 서아시아의 허브공항 도하를 거점으로 하는 카타르항공은 17일부터 도하-인천 노선에 최신 기종 에어버스 A350-1000을 투입한다.
에어버스 A350-1000 기종은 최근 파리 에어쇼에서도 선보인 바 있는 최첨단 항공기로 비즈니스 클래스 46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81석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기종은 다른 항공기 모델과 비교해 가장 넓은 기내와 좌석을 갖추고 있어 모든 객실의 승객에게 넉넉한 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에어버스 A350-1000의 비즈니스 클래스는 스카이트랙스 항공 어워드에서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클래스를 수상한 Q 스위트 좌석으로 구성되어 있어, 프라이버시와 안락함을 담보한다고 항공사측은 설명했다.
도하발-인천행(매일 운행 QR 858)은 02:10에 출발해 16:55에 도착한다. 인천발-도하행(매일 운행, QR 859)은 01:30 출발해 05:45 카타르 수도 도하에 착륙한다.
카타르항공 동북아시아 총괄 세일즈 매니저 청유 챈(Cheong Eu Chan)은 “첨단 기술, 넓은 객실, 고급스러운 Q스위트 좌석 등 항공 여행의 미래를 대표하는 기종”이라며 “카타르항공을 이용하는 한국 승객 여러분이 비교할 수 없는 편안하고 멋진 비행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카타르항공은 스카이트랙스가 2021, 2022년 '세계 최고의 공항(World’s Best Airport)'으로 선정한 하마드 국제공항을 통해 전 세계 160여 개 이상의 도시에 운항하고 있다. 2023년 하마드 국제공항은 스카이트랙스에 의해 세계 2위의 공항에 선정됐다.
글로벌 항공 평가 전문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가 주최하는 2023 월드 에어 라인 어워즈(2023 World Airline Awards)에서 세계 최고 비즈니스 클래스(World’s Best Business Class)를 수상하며 해당 부문에서 총 10회에 걸쳐 세계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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