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7' 첫 주에만 3000억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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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북미 공개 첫 주말 매출액 5600만 달러를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14~16일 전미 4327개관에서 56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미션 임파서블7'은 북미 외 나라에서 1억55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총 수익 2억3500만 달러(약 3000억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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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영화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미션 임파서블7')이 북미 공개 첫 주말 매출액 5600만 달러를 넘기며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미션 임파서블7'은 14~16일 전미 4327개관에서 5620만 달러를 벌어들여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이 수치는 해당 시리즈 중 3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앞서 2018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폴아웃'이 6100만 달러, 2000년에 나온 '미션 임파서블2'가 5780만 달러를 수익을 냈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7'이 북미에서 금요일인 지난 14일에 개봉한 게 아니라 수요일인 12일에 공개돼 정확한 비교는 힘들다. 개봉 후 5일 간 성적을 보면 '미션 임파서블7'이 8000만 달러로 가장 높고 그 다음이 '미션 임파서블2'(7880만 달러) '폴아웃'(7750만 달러) 순이었다.
'미션 임파서블7'은 북미 외 나라에서 1억550만 달러를 벌어들여 개봉 첫 주 총 수익 2억3500만 달러(약 3000억원)를 기록했다. 이 영화 제작비는 약 2억9000만 달러로 알려졌다.
이번 작품은 1996년 시작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일곱 번째 영화다. 세계 평화를 위협하는 초고도 AI(인공지능)가 탄생하고, 이 AI를 누구도 손에 쥘 수 없게 이선 헌트가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배우 톰 크루즈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이선 헌트를 맡았고 헤일리 앳웰, 빙 레임스, 사이먼 페그, 레베카 퍼거슨, 버네사 커비, 폼 클레멘티에프 등이 출연했다. 연출은 '미션 임파서블:로그네이션'부터 크루즈와 함께한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이 했다.
이밖에 북미 주말 박스오피스 순위는 2위 '사운드 오브 프리덤'(2700만 달러·누적 8550만 달러), 3위 '인시디어스:빨간 문'(1300만 달러·누적 5800만 달러), 4위 '인디아나 존스:운명의 다이얼'(1200만 달러·누적 1억4540만 달러), 5위 '엘리멘탈'(870만 달러·누적 1억2500만 달러) 순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b@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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