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풀세트 접전 끝 알카라스에 아쉬운 패배

민경찬 2023. 7. 17.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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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해 케이트 왕세자빈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5연패를 노렸던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4시간 42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2-3(6-1 6-7<6-8> 1-6 6-3 4-6)으로 역전패하며 우승을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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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준우승을 차지해 케이트 왕세자빈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5연패를 노렸던 조코비치는 결승전에서 4시간 42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에 2-3(6-1 6-7<6-8> 1-6 6-3 4-6)으로 역전패하며 우승을 내줬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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