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볼리비아에 무기· 군장비 수출 준비 -국방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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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볼리비아가 국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 장비와 선진 기술 장비를 요구함에 따라서 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모하무드 레자 아쉬티아니 이란 국방장관이 16일 (현지시간) 말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아쉬티아니 국방장관은 이 날 테헤란을 방문한 볼리비아의 에드문도 노비요 아길라르 국방장관의 무기 지원 요청에 그 같이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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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외에 마약과의 전쟁, 과학기술 부문도 협력"
[서울=뉴시스] 차미례 기자 = 이란은 볼리비아가 국외 위협에 대처하기 위한 국방 장비와 선진 기술 장비를 요구함에 따라서 이를 제공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모하무드 레자 아쉬티아니 이란 국방장관이 16일 (현지시간) 말했다.
이란 국영 IRNA통신에 따르면 아쉬티아니 국방장관은 이 날 테헤란을 방문한 볼리비아의 에드문도 노비요 아길라르 국방장관의 무기 지원 요청에 그 같이 대답했다.
또한 " 우리는 볼리비아 정부의 (침략에 대한) 저지 능력을 증대시키기 위해 앞으로 양국간 국방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고 통신은 보도했다.
아쉬티아니 장관은 이란과 볼리비아는 공통의 적국들을 가지고 있으며, 그 적들의 목적은 이 독립국가들을 약화시키고 굴복시키는 것이라고 이 날 말했다.
아길라르 볼리비아국방장관도 두 나라가 앞으로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는 서로 다른 여러가지 방식들을 통해서 더욱 긴밀하게 단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노비요 아길라르 장관은 앞으로 볼리비아는 마약밀수조직과의 전쟁, 국내 치안, 국방, 과학 부문에서도 이란과 협조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cmr@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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