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뮤직 측 “BTS 정국 유튜브 집계 문제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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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소속사 측이 정국 일부 팬들의 주장에 반박했다.
최근 정국 일부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 뮤직비디오 크레디트에 정국 이름이 제대로 기재돼 있지 않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집계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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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 소속사 측이 정국 일부 팬들의 주장에 반박했다.
최근 정국 일부 팬들은 온라인상에서 정국의 솔로 싱글 'Seven'(세븐) 뮤직비디오 크레디트에 정국 이름이 제대로 기재돼 있지 않아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 집계에 문제가 생길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정국 소속사 빅히트 뮤직 측은 "유튜브 시스템에 뮤직비디오 및 퍼포먼스 비디오 모두 아티스트 정국으로 정확하게 등록돼 있다. 유튜브 데이터 집계 역시 문제없다"고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한편 정국은 14일 발매한 이번 싱글로 16일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 '데일리 톱 송 글로벌'에서 이틀 연속 정상을 차지했다.
정국은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7월 15일 자)에서도 'Seven'의 'Clean Ver.'으로 이틀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곡의 'Explicit Ver.'은 3위에 랭크됐다.
'Seven'은 발표되자마자 국내외 음악차트 정상을 휩쓸며 대기록을 작성했다. 정국은 한국 솔로 가수로는 최초로 스포티파이 글로벌 차트 진입과 동시에 1위로 직행했고,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 TOP 100(15일 0시 기준)에서도 1위에 오르며 남성 솔로 가수로는 '최단 시간' 1위 달성 신기록을 세웠다.
정국의 'Seven'은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따뜻한 사운드의 어쿠스틱 기타, 'UK garage'(1990년대 초반 영국에서 만들어진 전자음악) 장르의 리듬이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사진=빅히트 뮤직)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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