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시스메디칼, 해외 진출 확대…투자자 주름살도 '쫙 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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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리프팅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이 신규 국가 진출 등을 통해 해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17일 분석했다.
그는 "제이시스메디칼의 해외 매출은 신규 국가 진출과 기존 수출국에서 신제품 진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86.2%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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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인증권은 리프팅용 의료기기 업체 제이시스메디칼이 신규 국가 진출 등을 통해 해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17일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3000원으로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김혜미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올해 제이시스메디칼의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4.5% 증가한 1451억원, 영업이익은 37.2% 오른 467억원을 전망한다"며 "제이시스메디칼은 다양한 에너지원 기반 미용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보유해 매출원 다각화가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레이저 장비 대비 원가율이 낮은 장비를 주력으로 판매하며 높은 수익성의 사업 모델을 영위 중"이라며 "미국 미용 의료기기 업체 사이노슈어와의 포텐자 주문자생산개발(ODM) 계약으로 매년 고주파(RF) 장비 매출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제이시스메디칼의 해외 매출은 신규 국가 진출과 기존 수출국에서 신제품 진출을 통해 꾸준히 성장할 전망"이라며 "올해 1분기 기준 해외 매출 비중은 86.2%로 경쟁사 대비 높은 수준을 차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내년부터는 예정된 해외 인허가 완료 후 매출이 실현되며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며 "장비 판매 호조에 따라 소모품 매출도 상승해 영업이익률 개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해외 진출을 위한 인허가 과정은 다소 긴 시간이 소요되며, 중국의 경우 최근 미용 의료기기 무허가 시술 단속을 강화하며 관련 기준이 강화되고 있다는 점은 투자 시 주의할 요소로 꼽았다.
김창현 기자 hyun1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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