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트 왕세자빈 축하받는 알카라스

민경찬 2023. 7. 17.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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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케이트 왕세자빈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5연패를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4시간 42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1-6 7-6<8-6> 6-1 3-6 6-4)로 꺾고 윔블던 첫 정상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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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AP/뉴시스] 카를로스 알카라스(1위·스페인)가 16일(현지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23 윔블던 테니스 대회 남자 단식 정상에 올라 케이트 왕세자빈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다. 알카라스는 결승전에서 5연패를 노리는 노바크 조코비치(2위·세르비아)를 4시간 42분의 풀세트 접전 끝에 3-2(1-6 7-6<8-6> 6-1 3-6 6-4)로 꺾고 윔블던 첫 정상에 올랐다. 2023.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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