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더랜드', 이준호·임윤아 달빛 아래 입맞춤…시청률 12.4%
박정선 기자 2023. 7. 17. 08:04
'킹더랜드' 속 이준호와 임윤아가 달빛 아래 로맨틱한 입맞춤으로 주말을 달콤하게 매듭지었다.
16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 10회에서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여행의 낭만을 완성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여행지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는 동안 시청률은 수도권 12.4%, 전국 1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함께 가는 첫 해외여행으로 비행기에 오른 이준호는 편안함 대신 임윤아의 옆자리를 선택하며 거침없는 애정 공세에 나섰다. 임윤아 역시 회사에서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여행 시작 전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비록 친구들과 함께하긴 했지만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기에 두 사람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던 이준호와 임윤아의 계획은 단합을 강조하는 안세하(노상식)의 주도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친구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몰래 손을 잡고 시선을 주고받으며 비밀연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친구들이 모두 잠든 후에야 이들은 감춰왔던 애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었다. 숨소리를 죽여가며 몰래 만나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를 꼭 끌어안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눈빛 위로 달빛이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갈수록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려는 노력도 계속됐지만 이준호가 임윤아 대신 안세하의 손을 잡아끌면서 사랑의 도피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유람선에 홀로 남겨진 채 이준호를 바라보는 임윤아의 허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와 임윤아 그리고 친구들의 동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평화의 후배인 김재원(이로운)까지 합류하면서 새로운 로맨스 기류가 형성됐다. 마침내 한데 모인 킹그룹 육 남매는 아이처럼 함께 놀며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다. 육 남매가 빚어내는 발랄한 시너지와 여행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미가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 보는 이들까지 절로 신이 나게 했다.
한편,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이준호가 임윤아와 탈출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둘만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이준호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까 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임윤아에게 용기를 줬다. 임윤아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이준호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처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보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커다란 보름달을 보며 '지금 이대로만 행복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이들은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였다. 찬란한 달빛 아래 오직 서로를 눈에 담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입가에는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가 걸렸다. 한 편의 영화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그려낸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을 마지막으로 10회가 막을 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6일 방송된 JTBC 토일극 '킹더랜드' 10회에서는 이준호(구원)와 임윤아(천사랑)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특별한 순간을 만들며 여행의 낭만을 완성했다. 이준호와 임윤아가 여행지에서 서로에 대해 더욱 깊게 알아가는 동안 시청률은 수도권 12.4%, 전국 11.3%(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분당 최고 시청률은 13.7%를 기록했다.
함께 가는 첫 해외여행으로 비행기에 오른 이준호는 편안함 대신 임윤아의 옆자리를 선택하며 거침없는 애정 공세에 나섰다. 임윤아 역시 회사에서보다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며 여행 시작 전부터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비록 친구들과 함께하긴 했지만 연인이 된 후 처음으로 같이 가는 여행이기에 두 사람의 마음은 기대로 한껏 부풀었다.
둘만의 시간을 보내려던 이준호와 임윤아의 계획은 단합을 강조하는 안세하(노상식)의 주도로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 친구들이 한눈을 파는 사이 몰래 손을 잡고 시선을 주고받으며 비밀연애의 긴장감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친구들이 모두 잠든 후에야 이들은 감춰왔던 애정을 마음껏 표출할 수 있었다. 숨소리를 죽여가며 몰래 만나 평온한 시간을 보냈다. 서로를 꼭 끌어안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눈빛 위로 달빛이 어우러지면서 로맨틱한 기운을 불어넣었다.
여행지에서의 하루가 갈수록 둘만의 데이트를 즐기려는 노력도 계속됐지만 이준호가 임윤아 대신 안세하의 손을 잡아끌면서 사랑의 도피도 실패로 돌아가고 말았다. 유람선에 홀로 남겨진 채 이준호를 바라보는 임윤아의 허망한 표정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호와 임윤아 그리고 친구들의 동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평화의 후배인 김재원(이로운)까지 합류하면서 새로운 로맨스 기류가 형성됐다. 마침내 한데 모인 킹그룹 육 남매는 아이처럼 함께 놀며 즐거운 기억을 만들었다. 육 남매가 빚어내는 발랄한 시너지와 여행지의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낸 영상미가 여행의 묘미를 극대화, 보는 이들까지 절로 신이 나게 했다.
한편, 인내심이 한계에 달한 이준호가 임윤아와 탈출에 성공하면서 드디어 둘만의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었다. 이준호는 소중한 것을 잃어버릴까 봐 아무것도 바라지 않는다는 임윤아에게 용기를 줬다. 임윤아도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고백하는 이준호의 마음을 다정하게 어루만졌다.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상처를 털어놓으며 서로를 보듬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가슴 속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커다란 보름달을 보며 '지금 이대로만 행복하게 해달라'는 소원을 빈 이들은 화려한 야경을 배경으로 사랑을 속삭였다. 찬란한 달빛 아래 오직 서로를 눈에 담은 이준호와 임윤아의 입가에는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가 걸렸다. 한 편의 영화처럼 아름다운 조화를 그려낸 두 사람의 달콤한 입맞춤을 마지막으로 10회가 막을 내렸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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