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 픽업트럭도 지배할까… '사이버 트럭' 생산 시동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테슬라가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트럭' 생산을 본격화 하며 시장 공략 영역 확대에 나섰다.
테슬라는 트위터 계정에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썼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제너럴모터스(GM)의 GMC 허머 EV, 리비안의 R1T 등 기존 전기 픽업트럭과 경쟁할 전망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7일 주요 외신 보도 등에 따르면 테슬라는 최근 트워터 공식 계정을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알렸다.
테슬라는 트위터 계정에 "기가(팩토리) 텍사스에서 첫번째 사이버트럭이 만들어졌다"고 썼다. 이는 지난 2019년 11월 시제품을 공개한 지 4년 만이다.
테슬라는 사이버트럭을 늦어도 2022년 초 양산할 계획이었지만 2023년 초로 미뤘다. 이후 다시 2023년 중반으로 일정을 연기한 바 있다. 결국 당초 계획보다 2년 늦게 생산을 시작하게 됐다.
테슬라는 2019년 사이버트럭의 가격을 3만9900달러(약 5100만원)으로 제시했지만 2021년 10월부터는 사이버트럭 주문 페이지에서 가격과 사양에 관한 내용을 지웠다.
테슬라가 사이버트럭을 출시하면 포드의 F-150 라이트닝, 제너럴모터스(GM)의 GMC 허머 EV, 리비안의 R1T 등 기존 전기 픽업트럭과 경쟁할 전망이다.
김창성 기자 solrali@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송 지하차도 침수 직전 탈출한 차량 "무섭게 차오르는 물" - 머니S
- "성형말고 살 뺐다"… 배윤정, 다이어트 후 달라진 비주얼 - 머니S
- [momo톡] 폭우 뒤집어 쓴 車 방치하면 안돼요 - 머니S
- 여중생에 졸피뎀 먹인 30대 남성 "모텔 갔으나 성폭행 안했다" - 머니S
- 선우은숙 "다른 여자가 '오빠 잘한다'더라" 폭로 - 머니S
- [단독] 테슬라 모델Y RWD 국내 상륙… '보조금 미정' 출고가 5699만원 - 머니S
- "한국 애처럼 성형시켜줘"… 전소미, 왕따 상처 고백하며 눈물 - 머니S
- "장원영, 팔 다쳐 7바늘 꿰매"… '아이엠' 뮤비 촬영 중 부상투혼 - 머니S
- 현대차 울산공장서 30대 직원 사망… 열처리 설비 점검 중 기계 끼임 사고 - 머니S
- "나도 사기 피해자"… 현영, 임창정과 닮은꼴 행보?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