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김지민 재혼 걸림돌.."바람기 70%" 경악 ('미우새')

장우영 2023. 7. 17. 08: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김준호가 빵빵 터지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집들이에 나서는가 하면 개그 어벤져스 후배들과 함께 '개버지'의 날 제2탄을 이어나갔다.

김준호는 지난주에 이어 허경환,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개버지의 날' 제2탄을 펼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장우영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빵빵 터지는 다채로운 활약으로 일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김준호는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이상민의 집들이에 나서는가 하면 개그 어벤져스 후배들과 함께 ‘개버지’의 날 제2탄을 이어나갔다. 또한 허경환, 강재준과 숨은 키를 찾기 위한 플라잉 요가를 함께 하는 등 웃음 폭탄을 안겼다.

먼저 이날 방송에서 김준호는 새집의 액운을 물리쳐준다는 갖가지 물건들을 잔뜩 챙겨와 집들이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김준호는 비린내 나는 진짜 통북어를 가져와 현관에 걸어 뒀고 악귀를 물리친다며 막걸리와 팥을 거실 바닥에 뿌려 시작부터 보는 이들의 웃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김준호는 이상민을 위한 서프라이즈 선물로 의문의 사진을 챙겨와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의 정체는 바로 여자친구와 찍은 자신의 커플 사진. 이상민은 이를 보고 경악을 감추지 못했고, 김준호는 “이 집에서 돈도 벌고 사랑도 하게 해주십쇼”라며 함께 고사를 지내 이상민을 향한 남다른 애정(?)도 드러냈다.

집들이 식사 도중 김준호는 김희철의 주도하에 ‘숨은 바람기 테스트’를 진행했다. 테스트 결과 김준호의 바람기가 70%라고 나오자 김희철과 김종민은 바람피우기 직전의 상태라며 몰이를 이어나갔고 이에 김준호는 “나 장가 좀 가자!”라며 간절하고도 강렬한 한마디를 외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준호는 지난주에 이어 허경환, 유세윤, 강유미, 장동민, 이상호, 이상민과 함께 ‘개버지의 날’ 제2탄을 펼쳤다. 후배들의 추억이 담긴 음식을 준비해오자 깜짝 놀란 김준호는 갈비찜, 김치찌개, 핫도그 등 각각의 음식에 담겨 있는 추억을 소환해 토크를 이끌었고, 오래된 케미를 자랑하는 훈훈한 광경으로 시청자들의 입꼬리를 상승시켰다.

이어 뒷정리를 걸고 벌이는 손병호 게임이 시작됐고 김준호는 자극적인 질문들의 공세로 게임에서 이기고자 고군분투했다. 하지만 장동민의 마지막 공격으로 뒷정리에 당첨됐고, 나 홀로 뒷정리를 하는 ‘개버지’의 모습은 짠내를 유발했다.

김준호는 한편 허경환, 강재준과 함께 조금이라도 숨은 키를 찾아내고자 플라잉 요가에 도전했다. 본격적인 수업 전 김준호와 아들들은 막상막하 키재기에 돌입했고, 0.1mm도 용납하지 못하는 서로를 향한 견제 속에서 김준호가 미우새 오피셜로 168cm를 기록, 단신즈 중 1등을 차지했다.

숨은 키를 찾기 위한 김준호의 험난한 여정은 시작부터 난관에 봉착했다. 끈에 올라타고자 했지만 짧은 다리로 인해 쉽지 않았던 것. 이에 김준호는 포기하지 않았고 다양한 고난도 동작까지 체험하며 키 성장을 위해 온몸을 불사질렀다. 다리에 쥐가 나는 등 그의 열정 가득 모습은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처럼 김준호는 매 에피소드마다 물오른 예능감을 자랑하며 꿈잼을 선사했다. 몸 사리지 않는 웃음 투혼을 보이는 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밤 9시 5분에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