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영화제 3관왕 '비닐하우스' 향한 호평 릴레이
김선우 기자 2023. 7. 17. 08:01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이자 배우 김서형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비닐하우스(이솔희 감독)'를 향한 호평 리뷰가 계속되고 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간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
'비닐하우스'는 이솔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김서형의 열연과 켜켜이 쌓여가는 긴장감에서 오는 스릴러적인 장르적 매력 그리고 여운이 남는 스토리까지 극찬을 받은 것. 화제의 이슈작답게 언론과 관객들에게 영화가 공개된 이후 압도적인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감독의 서늘한 연출부터 순간의 선택이 몰고 온 파국의 스토리가 주는 긴장감 그리고 돌봄에 대한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빛나게 한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악행은 있어도 악인은 없는 비극적 스릴러”, “'돌봄'을 둘러싼 현실 스릴러.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강렬한 이야기, 김서형, 강렬함 덜어내도 돋보이는 연기력”, “절묘한 우연이 범죄로, 비참한 현실이 스릴러로 바뀌는 순간”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솔희 감독은 “'비닐하우스'는 돌봄이라는 키워드로 시작이 됐었던 것 같다. 누군가를 돌봐야만 하는 쪽과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아야만 사는 쪽 그런 관계를 제가 좀 가까이서 내밀하게 지켜볼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고 그렇게 시작하면서 그 돌봄으로 얽힌 인물들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들여다보고 싶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펼쳐 나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이자 배우 김서형 주연의 웰메이드 스릴러 '비닐하우스(이솔희 감독)'를 향한 호평 리뷰가 계속되고 있다.
'비닐하우스'는 비닐하우스에 살며 간병사로 일하고 있는 문정이 간병하던 노부인이 사고로 숨지자 이를 감추기 위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면서 파국으로 치닫게 되는 이야기.
'비닐하우스'는 이솔희 감독의 장편 데뷔작으로 지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작품이다. 김서형의 열연과 켜켜이 쌓여가는 긴장감에서 오는 스릴러적인 장르적 매력 그리고 여운이 남는 스토리까지 극찬을 받은 것. 화제의 이슈작답게 언론과 관객들에게 영화가 공개된 이후 압도적인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감독의 서늘한 연출부터 순간의 선택이 몰고 온 파국의 스토리가 주는 긴장감 그리고 돌봄에 대한 의미 그리고 무엇보다 이 모든 것을 빛나게 한 배우들의 연기까지 모든 것에 대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악행은 있어도 악인은 없는 비극적 스릴러”, “'돌봄'을 둘러싼 현실 스릴러. 잘못된 선택으로 인해 파국으로 치닫는 강렬한 이야기, 김서형, 강렬함 덜어내도 돋보이는 연기력”, “절묘한 우연이 범죄로, 비참한 현실이 스릴러로 바뀌는 순간” 등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솔희 감독은 “'비닐하우스'는 돌봄이라는 키워드로 시작이 됐었던 것 같다. 누군가를 돌봐야만 하는 쪽과 누군가에게 돌봄을 받아야만 사는 쪽 그런 관계를 제가 좀 가까이서 내밀하게 지켜볼 수 있었던 경험이 있었고 그렇게 시작하면서 그 돌봄으로 얽힌 인물들의 깊고 어두운 욕망을 들여다보고 싶은 그런 생각을 하면서 이야기를 펼쳐 나가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영화는 26일 개봉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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