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 이상렬, 무주 그랑프리챌린지 68㎏급 金…서강은에 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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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도 기대주 이상렬(용인대)이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렬은 16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68㎏급 결승에서 '이대훈의 제자' 서강은(대전광역시)을 라운드 점수 2-0(11-1 8-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렬은 이번 우승으로 10월10~12일 열릴 G6 등급 대회인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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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태권도 기대주 이상렬(용인대)이 2023 세계태권도 그랑프리 챌린지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상렬은 16일 전북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그랑프리 챌린지 남자 68㎏급 결승에서 '이대훈의 제자' 서강은(대전광역시)을 라운드 점수 2-0(11-1 8-2)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상렬은 이번 우승으로 10월10~12일 열릴 G6 등급 대회인 2023 타이위안 그랑프리 시리즈 출전권을 얻었다.
이상렬은 서강은을 상대로 1회전을 11-1로 가볍게 따낸 데 이어 2회전도 8-2로 완벽히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장은석(용인대)은 3위 결정전에서 몽골의 부얀샤가이 엥흐볼드를 꺾고 동메달을 땄다.
여자 67㎏급의 서탄야(충남대)도 동메달을 획득했다.
eggod61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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