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 시즌 앞두고 지수선물 일제 하락, 다우 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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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 선물은 0.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대형 은행들의 호실적으로 다우는 상승했으나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14일 미국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33%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10%, 나스닥은 0.18% 각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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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이번주 본격적인 실적 시즌을 앞두고 미국의 지수선물이 소폭이지만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16일 오후 6시 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 선물은 0.11%, S&P500 선물은 0.09%, 나스닥 선물은 0.03% 각각 하락하고 있다.
이는 이번 주 주요 기업들의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시장이 관망세를 취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말 미국증시는 대형 은행들의 호실적으로 다우는 상승했으나 S&P500과 나스닥은 소폭 하락했다. 지난 14일 미국증시에서 다우지수는 0.33% 상승한 데 비해 S&P500은 0.10%, 나스닥은 0.18% 각각 하락했다.
그러나 주간 기준으로는 일제히 상승했다. 다우는 2.3%, S&P500은 2.4%, 나스닥은 3.3% 각각 상승했다.
이는 투자 심리가 크게 개선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지난 주 발표된 소비자물가지수(CPI)와 생산자물가지수(PPI) 모두 크게 하락한 것으로 드러나 투자심리에 좋은 영향을 미쳤다.
미국 투자자들은 연준이 미국의 경기를 침체에 빠트리지 않고 인플레이션을 잡아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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