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리스 힐튼이야?” 성지인, 단체 미팅 주인공 급 등장에 전현무 버럭(당나귀귀)[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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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더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철저한 준비성과 센스로 단체 미팅을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지인은 소심한 성격의 정건 실장에게 단체 미팅을 제안했다.
단체 미팅의 날이 밝고 직원들은 한입에 먹기 좋은 음식들을 세팅해, 성지인의 조언을 모두 반영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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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슬기 기자]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남다른 존재감으로 웃음을 더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는 결혼정보회사 대표 성지인이 철저한 준비성과 센스로 단체 미팅을 계획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성지인은 결혼정보회사 직원들과 회의를 가지면서 "예쁘고 편한 핑거푸드가 중요하다" "작고 예쁜 마카롱" "치즈도 작게" 등 섬세한 세팅 조언으로 프로패셔널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후 그는 정지선 셰프네 정건 실장의 연애 상담을 진행, 외모에 대한 조언과 패션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는 여성과 대화하는 방법과 주제에 대한 것, 태도에 대해서도 컨설팅을 이어갔다.
성지인은 소심한 성격의 정건 실장에게 단체 미팅을 제안했다. 정지선은 "비용도 내주고 스케줄도 빼주고"라며 정건 실장을 적극적으로 지지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이끌었다.
단체 미팅의 날이 밝고 직원들은 한입에 먹기 좋은 음식들을 세팅해, 성지인의 조언을 모두 반영한 모습을 보였다. 공주님 처럼 등장한 성지인은 "먹기 좋은 위치에 따라 바꿔라" "냉장고에 넣어 놓고 나중에 내놔라" 등 다시 한 번 환경을 체크했다.
정건 실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이 모두 자리하자 성지인은 핑크색 문을 열고 등장했다. 주인공 같은 등장에 스튜디오는 분노의 반응이 쏟아졌다. 전현무는 "패리스 힐튼이야 뭐야"라고 소리쳤고, 김희철은 "주인공이야. 우리 고객님을 예쁘죠. 응 근데 내가 제일 예쁘지롱"라고 외쳤다. 결국 성지인은 "죄송해요"라고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처)
뉴스엔 이슬기 rees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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