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 모르는 물폭탄' 충청·남부지방 강하고 많은 비…강원 북부 일부 빗줄기 소강

최경진 2023. 7. 17.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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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17일 강원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17∼18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 산지 350㎜ 이상)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 30∼100㎜의 비소식이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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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우 특보가 발효된 지난 14일 오전 광주 서구 치평동 한 횡단보도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월요일인 17일 강원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리겠다.

18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30∼100㎜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춘천 22.3도, 원주 22.9도, 강릉 24.7도, 동해 23.1도, 평창 21.2도, 태백 21.5도 등이다.

낮 기온은 내륙 27∼29도, 산지 25∼27도, 동해안 29∼31도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는 충청권과 남부지방까지 매우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가 내리겠지만 수도권 북부와 강원 북부는 지역에 따라 빗줄기가 소강상태에 이르는 곳이 있겠다.

17∼18일까지 이틀간 예상 강수량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가 100∼200㎜(많은 곳 250㎜ 이상, 제주도 산지 350㎜ 이상)다.

경기 남부, 강원 남부 내륙·산지, 울릉도·독도 30∼100㎜의 비소식이 예보됐다.

서울, 인천, 경기 북부, 강원도(남부 내륙·산지 제외)의 이틀간 예상강수량은10∼60㎜다.

낮 최고기온은 26∼33도로 예보됐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주요 지역의 기온은 서울 23.7도, 인천 23.3도, 수원 23.2도, 춘천 22.3도, 강릉 24.7도, 청주 24.7도, 대전 23.6도, 전주 23.4도, 광주 23.5도, 제주 26.8도, 대구 23.2도, 부산 24.6도, 울산 23.2도, 창원 23.3도 등이다.

주요 지역의 한 낮 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7도, 수원 29도, 춘천 28도, 원주 28도, 강릉 31도, 청주 30도, 대전 29도, 세종 29도, 전주 30도, 광주 30도, 대구 32도, 부산 29도, 울산 31도, 창원 29도, 제주 30도로 전망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서해·남해 0.5∼2.0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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