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델손 맹활약…포항, 짜릿한 역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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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포항이 완델손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5분, 제주 연제운에게 역전 골을 내주고 끌려간 포항은 2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완델손의 프리킥을 그랜트가 헤더골로 연결해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1분 뒤엔 완델손이 직접 승부를 갈랐습니다.
김승대의 쐐기골까지 터진 포항은 제주에 4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40 고지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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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에서 포항이 완델손의 맹활약을 앞세워 제주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1대 1로 맞선 후반 25분, 제주 연제운에게 역전 골을 내주고 끌려간 포항은 2분 만에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완델손의 프리킥을 그랜트가 헤더골로 연결해 2대 2 동점을 만들었고, 1분 뒤엔 완델손이 직접 승부를 갈랐습니다.
왼쪽 측면을 파고든 뒤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홈팬들을 열광케 했습니다.
김승대의 쐐기골까지 터진 포항은 제주에 4대 2,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40 고지를 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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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구스타보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FC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최근 리그 네 경기 무패를 이어간 전북은 승점 37로 3위 서울과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 밀려 4위에 자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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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은 제르소와 에르난데스의 연속골에 힘입어 대전을 제압하고 시즌 첫 2연승을 달렸습니다.
전영민 기자 ym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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