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데뷔’ 세븐어스, 클래식→세련 오가는 비주얼 시너지

[뉴스엔 이민지 기자]

듀오 세븐어스(SEVENUS)가 청량 비주얼을 자랑했다.

세븐어스(희재, 이레)는 7월 17일 공식 SNS에 오는 31일 발매하는 첫 번째 싱글 앨범 ‘Summús(썸어스)’ 첫 번째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썸머(summer)와 어스(us) 등 두 가지 버전으로 공개된 이번 콘셉트 포토에서 단연 돋보이는 건 세븐어스의 샤프한 비주얼이다. 여름철의 청량함과 사색적인 분위기를 동시에 느낄 수 있다.

자동차와 함께한 컷에서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이 한껏 드러난다. 희재는 열린 차 문에 자연스레 몸을 기댔고, 이레는 은은히 비추는 조명을 등진 채 머리를 매만지는 모습이다. 각자의 개성을 살린 포즈와 각도, 그윽한 눈빛까지 곳곳에서 세븐어스만의 케미스트리를 발견할 수 있다.

이어 조명을 색다르게 활용한 컷은 감각적인 분위기를 뿜어낸다. 세븐어스는 물오른 비주얼과 만능 콘셉트 소화력으로 이번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세븐어스가 성숙하게 표현할 청량함에도 이목이 쏠린다.

‘Summús’는 최근 JTBC 아이돌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 팀 7시로 준우승을 차지 한 듀오 세븐어스의 새로운 도약을 알리는 앨범이다. 타이틀곡 ‘Wonder Land(원더랜드)’를 비롯해 ‘Summer Ride(썸머 라이드)’, ‘In a Dream(인 어 드림)’, ‘Wonder Land’의 인스트루멘탈 버전까지 완성도 높은 총 4곡이 담긴다.

세븐어스 첫 번째 싱글 앨범 ‘Summús’는 오는 31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사진 = 피씨에스(PCS) 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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