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이은지 "택시기사 父, 남친과 외박 여행 12만원에 데려다줘…한 번도 차인적 없다" ('미우새')

태유나 2023. 7. 17. 07:3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우먼 이은지가 택시기사 일을 하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은지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이은지는 자칭 연애고수라며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이은지는 한 무리에 가면 연애할 사람이 촉으로 느껴진다며 "어떤 사람이 나랑 사귈 거 같다. 그럼 어느 순간 사귀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개그우먼 이은지가 택시기사 일을 하는 아버지를 언급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이은지가 스페셜MC로 출연했다.

MZ세대 아이콘인 이은지는 시작부터 세대별 넘어졌을 때 상황극 연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집안 분위기가 열려있다는 이은지는 남자친구와 외박할 때도 부모님께 사실대로 말할 정도라고. 

그는 "아버지가 인천에서 택시를 하셔서 항상 많이 태워다 주신다"며 "어느 날 아빠가 집에 있길래 '강화도에 가자' 했더니 데려다 주셨다. 남자친구랑 1박 2일로 여행 가는데 일 끝나고 강화도로 온다 했더니 쿨하게 알았다 하더라. 미터기를 켜고 강화도까지 12만 원에 저를 데려다 주셨다. 원래 10만 원인데 빈 차로 오면 속상하니까 2만 원만 더 달라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미우새' 방송 화면.


이은지는 자칭 연애고수라며 한 번도 차여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그는 상대방의 관심 유무도 눈치챌 수 있다며 "여자 분들은 상대방이 맘에 들면 겨드랑이를 보여주더라. 남자 분들은 상대방이 마음에 들면 배꼽을 좋아하는 분 쪽으로 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은지는 한 무리에 가면 연애할 사람이 촉으로 느껴진다며 "어떤 사람이 나랑 사귈 거 같다. 그럼 어느 순간 사귀고 있더라"라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