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전략] 7월 FOMC 회의에 쏠린 눈…이번 달 인상이 마지막?

■ 모닝벨 '전문가 전화 연결' - 문남중 대신증권 마켓전략실 수석연구위원

Q. 지난주 인플레이션 둔화와 탄탄한 노동시장 움직임이 확인되면서, 연착륙 기대감에 다시 힘이 붙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경기 상황 어떻게 봐야 할까요?

- 美 인플레 훈풍에 연착륙 기대감 '솔솔'…침체 피할까
- 인플레 둔화와 탄탄한 노동시장 덕에 침체 위험 하향
- 美 연착륙 자신하는 금융시장…증시도 랠리 이어가
- WSJ 설문…1년 내 침체에 빠질 가능성 54%로 판단
- 이전 2번 설문조사서 침체 가능성  61%…7%p 감소
- 2분기 GDP 성장률 전망 0.2%→1.5%로 대폭 상승
- 인플레이션 둔화세 지속 전망 토대로 연착륙 낙관
- 6월 CPI 3% 상승…지난해 6월 상승률 9.1% 밑돌아
- 근원 PCE도 지난해 3월 5.4%→5월 4.6%로 떨어져
-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는 지난주에만 2.4% 상승
- 연준의 긴축 조기 종료 기대감에 국채금리는 하락
- 연착륙 기대감 꺾일 가능성도…"인플레 여전히 높아"

Q. 연착륙 기대감이 커지면서 연준의 긴축 경계감도 완화되는 모습입니다. 다음 주로 다가온 7월 FOMC 회의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7월 금리 인상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추가 인상 여부와 그 시기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진정된 인플레이션…연준 긴축 경로 막바지 도달 기대
- 7월 FOMC 앞두고 물가지표 등 중요 경제지표 발표
- 7월 기준금리 5.25~5.50%로 0.25%포인트 인상 전망
- 점도표상 연말 금리 예상치 5.6%…2차례 인상 시사
- 인플레이션 크게 둔화, 이번 달 인상이 마지막 전망
- 일부 연준 위원들 지난 FOMC에서도 금리 인상 지지
- '대표적인 매파' 제임스 불러드 총재도 내달 사임
- 연준, 9월이나 가을에 금리 인상 유발할지 초점 맞출 듯
- 9월에 두 번째 인상 vs. 11~12월까지 기다렸다 결정
- 시장, 7월 베이비스텝 단행한 후 금리동결 전망 우세
- 연내 한차례 인상에 그칠 경우 뉴욕증시 추가 랠리

Q. 이번 주에는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대거 예정됐습니다. 앞서 대형 은행들이 시장의 예상을 상회하는 실적을 공개한 가운데 은행주를 비롯해 테슬라와 넷플릭스의 실적이 나오는데요. 관전 포인트 짚어 주시죠?

- 테슬라·넷플릭스 실적에 쏠린 눈…기대감 충족할까?
- 지난주 대형 은행들 '어닝서프라이즈'…기대감 고조
- 모건스탠리·골드만·뱅크오브뉴욕멜론 등 실적 예정
- 테슬라, 사이버트럭 생산개시…2분기 실적 기대감도↑
- 2분기 차량 인도량 시장 전망치 상회한 46만 6000대
- 테슬라의 차량 가격 인하로 수요 늘어난 것으로 해석
- 최대 관심은 수익성 개선 여부…시장 전망은 엇갈려
- 가격 인하로 이익률 하락 vs. 1분기보다 인하 폭 줄어
- 넷플릭스 계정 공유 유료화…저가형 광고 요금제 도입
- 팩트셋, S&P500 기업 2분기 순익 전년비 9% 하락
- 낮아진 실적 기대치, 견조했을 때 주가 오히려 상승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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