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댐 다시 수문 방류…초당 35t

강수환 2023. 7. 1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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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관리단은 17일 홍수 조절을 위해 보령댐을 초당 35t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전날 오전 7시 40분을 기해 보령댐 수문 방류를 종료했지만, 댐 수위가 다시 상승하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다시 방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보령댐 수위는 69.7m(상시 만수위 74m)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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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댐 방류 장면 [보령시 제공]

(보령=연합뉴스) 강수환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 보령댐관리단은 17일 홍수 조절을 위해 보령댐을 초당 35t 방류한다고 밝혔다.

수자원공사는 전날 오전 7시 40분을 기해 보령댐 수문 방류를 종료했지만, 댐 수위가 다시 상승하면서 이날 오전 7시부터 다시 방류를 시작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보령댐 수위는 69.7m(상시 만수위 74m)다.

수자원공사 관계자는 "수문 방류로 인명·시설물 피해가 없도록 하류 하천 주변 시민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해달라"고 말했다.

sw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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