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억 빚 청산' 이상민, 용산 새 집 공개…이삿짐만 10톤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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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이사한 용산 새 집이 공개됐다.
이어 이상민은 이삿짐이 도착하기 전 용산 새 집에 들어와 텅 빈 집을 먼저 둘러봤다.
이상민의 새 집 거실은 넓은 통창으로 시티뷰가 내려다보였고,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이어 코미디언 김준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코요태 김종민이 이사가 끝나기도 전 이상민의 새 집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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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룰라 출신 방송인 이상민이 이사한 용산 새 집이 공개됐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이상민이 이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5톤짜리 이사 트럭 2대를 불러 10톤 규모의 이삿짐을 옮겼다.
떠나기 전 정든 파주 집을 바라보던 이상민은 "간다, 이제. 잘 살았다"는 말을 남기고 새 집으로 떠났다. 이어 그는 "이사만 몇 번을 다니는 거야"라고 투덜댔고, 이에 MC 신동엽은 "이상민이 '미우새'에서만 6번째 이사"라고 설명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이상민은 이삿짐이 도착하기 전 용산 새 집에 들어와 텅 빈 집을 먼저 둘러봤다.
이상민의 새 집 거실은 넓은 통창으로 시티뷰가 내려다보였고, 깔끔한 화이트톤으로 꾸며져 있었다. 럭셔리한 타일 바닥과 깔끔한 부엌, 길게 펼쳐진 복도, 넓은 안방도 눈길을 끌었다.
창밖을 내다보던 이상민은 "다시 용산으로 왔구나"라며 새로 시작하는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코미디언 김준호,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 코요태 김종민이 이사가 끝나기도 전 이상민의 새 집을 찾았다.
이들은 새 집 거실, 안방 등을 둘러보며 감탄하고는 이내 귀신을 쫓아야 한다며 북어와 막걸리를 꺼내 이상민을 당황하게 했다. 특히 북어 모형이 아닌 진짜 북어를 가지고 온 김준호 덕에 집안은 북어 냄새로 가득 찼다.
김희철은 "이 형은 귀신보다 사채업자가 더 무섭지 않냐"며 "이 집엔 귀신 말고 사람도 안 오겠다"고 기겁했다.
이상민은 "귀신이 어딨냐"면서도 세 사람의 말에 따라 고사를 지냈고, 김준호와 김종민이 입주 청소가 끝난 거실 바닥에 팥과 막걸리를 뿌려 이상민을 분노하게 했다.
이상민은 "성공하고는 싶나 보다. 하라는 대로 다 한다"며 고분고분 말을 들었다.
심지어 김희철은 집 현관 비밀번호까지 같이 정하자고 나섰다.
이에 김준호는 "6900 어떠냐"며 "형이 빚진게 69억인데 0으로 만들라고 6900"이라고 제안했다. 김희철은 "960105어떠냐. 룰라 '천상유애' 일본 노래 표절 의혹이 불거진 날"이라고 언급했고, 이상민은 "기사 나자마자 활동 중단했다"고 받아쳤다.
그럼에도 김희철은 "대부분 좋은 날로 사람들이 하는데 '천상유애' 표절 시비 언제지?라고 누가 상상이나 하겠냐"고 주장했고, 이어 그는 이상민에게 귓속말로 무언가를 속삭여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희철의 귓속말에 이상민은 "이혼한 날짜 모른다. 특별한 날짜가 없다"며 어이없어 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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