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대-국회사무처, 국민건강 연구 업무협약

운동으로 국민 생애주기별 건강 책임진다
올바른 운동으로 국민건강 100세 연구

한국체육대학교(총장 문원재)와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이광재)가 10일 국회 본관 다목적영상회의실에서 ‘올바른 운동으로 국민건강 100세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체육대학교와 국회사무처는 ▲스포츠를 통한 건강한 대한민국 정책 연구 ▲학교 체육 활성화 방안 연구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올바른 운동 방법 연구 ▲국회어린이집 유아체육 시범 사업 추진 ▲국회의원 스포츠 활동 및 국회사무처 스포츠 동호회 지원을 협력한다.

사진=한국체육대학교 제공

한국체육대학교 문원재 총장은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전 생애적인 운동 방법을 연구하고 나아가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력하고자 초석을 다지는 뜻깊은 날”이라고 말했다.

이광재 국회 사무총장은 “(유아체육부터 평생체육까지) 생애주기별 운동을 국회와 공동으로 연구할 수 있는 정책적 뒷받침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한국체대 관계자는 문원재 한국체대 총장 외에 김진호 대학원장, 정광채 산학협력본부장, 강광배 평생교육원장, 나경민 체육학과 교수, 구정록 대외협력팀장이 참석했다.

국회사무처에서는 이광재 국회사무총장 외에 권영진 입법차장, 김원모 특별위 수석전문위원, 김상수 기획조정실장, 정환철 공보기획관, 전완희 문체위 입법심의관, 고병국 국회사무총장 비서실장이 참석했다.

[강대호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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