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정용진 부회장 쌍둥이 남매 만나 깜짝 사인회 ‘삼촌미소’

이민지 2023. 7. 17.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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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만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7월 16일 자신의 SNS에 "ㄱㄷㅇ님에게 사인 받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강동원이 정용진의 쌍둥이 자녀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또다른 사진에서 "3호와 4호"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를 양쪽에 앉히고 번갈아가며 뽀뽀로 애정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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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배우 강동원이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과 만났다.

정용진 부회장은 7월 16일 자신의 SNS에 "ㄱㄷㅇ님에게 사인 받음"이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은 강동원이 정용진의 쌍둥이 자녀에게 사인해주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편안한 차림의 강동원은 미소를 지으며 사인을 해주고 있고 쌍둥이는 그 앞에 나란히 서 있다.

이들은 식당에서 마주친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부회장은 또다른 사진에서 "3호와 4호"라는 글과 함께 쌍둥이를 양쪽에 앉히고 번갈아가며 뽀뽀로 애정을 표현했다.

정용진 부회장은 1993년 배우 고현정과 결혼했으나 2003년 이혼했다. 슬하에는 1남 1녀를 뒀다. 이후 2011년 플루리스트 한지희 씨와 재혼해 2013년 이란성 쌍둥이를 얻었다.

한편 강동원은 넷플릭스 영화 '전,란'에 출연한다. '전,란'은 왜란이 일어난 혼란의 시대, 함께 자란 조선 최고 무신 집안의 아들 종려(박정민 분)와 그의 몸종 천영(강동원 분)이 선조(차승원 분)의 최측근 무관과 의병으로 적이 되어 다시 만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사진=정용진 인스타그램)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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