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빚청산' 이상민, NEW용산집=매매 아니다? (ft.표절시비) [어저께TV]

김수형 2023. 7. 17. 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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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에서 이상민이 69억원 빚 청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여섯번째 이사하는 용산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김희철은 "빚 다 갚고  본인의 집을 샀다면 인테리어 어떻게 하고 싶나"고 질문, 알고보니 용산집은 매매가 아니었던 것이전에도 후 200만원이 넘는 월세생활을 하는 모습, 넓은 집으로 여러 차례 이사를 다니는 모습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던 이상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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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미우새'에서 이상민이 69억원 빚 청산 소식을 전한 가운데, 그가 여섯번째 이사하는 용산집을 최초로 공개했다. 특히 매매일 줄 알았으나 아직 집을 산 것은 아니라 밝혀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SBS 예능 '미운우리새끼(미우새)'에서 드디어 용산으로 이사가는 이상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그는 빚 69억원을 청산한다고 밝혔던 바.  최근 '미우새'에서 이상민은 "다음 주에 이사간다"며 용산에 새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됐음을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올해 빚 다 갚고 새 집 가서 새 인생을 펼치는 것"이라고 독려했고. '빚쟁이'라는 꼬리표에서 18년째 벗어나지 못했던 이상민이 드디어 69억원의 빚을 청산했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졌던 바다.

그렇게 이상민은 먼저 파주집에서 이삿짐을 정리했다. 포장이사로 5톤짜리 트럭이 2대나 필요했다. 모두 "저렇게 짐 많은 몰랐다"며 깜짝 놀랄 정도. 이상민은 "잘 살았다, 이사를 도대체 몇 번 하는지 모른다"고 말했다. 실제 '미우새'에서만 6번째 이사를 보여준 그였다. 

이 가운데 새로운 용산 하우스를 최초 공개했다. 아직 가구하나 없지만 순백의 새집이었다. 혼자 산다고 하기엔 어마어마한 크기의 집. 그는 "다시 용산을 왔구나"라며  남다른 감회를 보였다.

10톤 이사의 여파로 기진맥진해진 이상민. 그 사이 김희철, 김종민, 김준호가 도착했다. 새집 고사를 지내기 위한 것. 동생들은 "올해 돈 다 갚고 사랑까지 하길 이 집이 신혼집이길 바란다"며 응원했다. 급기야 기독교라는 이상민은 절까지 하며 "내가 성공하고 싶긴 한가보다"며 이를 받아들였다.

김준호는 "빚 다갚고 건강해져서 연애하는 것이 목표, 집안에 좋은 기운이 필요하다"며  훈남, 훈녀(?)란 사진을 준비, 바로 김준호와 연인 김지민이었고 이상민은 "왜 우리 집에 이걸 두냐"며 "내가 미쳤냐"며 질색팔색했다. 

옆에 있던 김종민과 김희철은 "여기 미우새 아들들 아지트로 당첨됐다"며 도발, 강남과 마포의 중심이 용산이라고 했다. 교통의 허브라는 것. 동생들은 "여기 방 하나 게스트룸으로 꾸미자"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급기야 김희철은 "상민이 형이랑 같이 지낼 거니  현관비밀번호 같이 정하자"며 너스레, 이상민은 "비밀번호 나만 알아야지"라며 황당해했다. 김준호는 "6900 어떠냐,  빚69억을 제로로 만들어야한다"며 의견을 냈다. 

이때 김희철은 "룰라 '천상유애' 일본노래 표절의혹 날짜가 있다"며  96년도 1월 5일이라 폭로, "표절시비 걸린 날짜 상상도 못할 것"이라 했다. 이상민은 "(당시)기사나고 바로 활동 중단했다"며 난감해했다. 계속해서 김희철은 이혼한 날짜까지 비밀번호로 제안, 이상민은 "그런 거 모른다 특별한 날짜가 없다"며 황당해했다. 

이삿날의 근본인 중국요리로 함께 식사를 나눴다. 김희철은 "빚 다 갚고  본인의 집을 샀다면 인테리어 어떻게 하고 싶나"고 질문, 알고보니 용산집은 매매가 아니었던 것이전에도 후 200만원이 넘는 월세생활을 하는 모습, 넓은 집으로 여러 차례 이사를 다니는 모습으로 논란이 일기도 했던 이상민. 

이번엔 빚을 청산하고 매매하는 줄 알았으나 이상민은 "난 집 못 산다  집부터 지어서 살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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