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지갑 연다, '6400만 파운드' 투자→센터백 2명 동시 영입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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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센터백 두 명을 동시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올 여름 센터백 두 명과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잠재적으로 6400만 파운드의 거래를 위해 확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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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토트넘이 센터백 두 명을 동시 영입에 나선다.
영국 언론 팀토크는 17일(이하 한국시각) '토트넘이 올 여름 센터백 두 명과 계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잠재적으로 6400만 파운드의 거래를 위해 확실히 진행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은 2022~20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8경기에서 63골을 내줬다. 새 시즌 수비 강화를 원하고 있다. 미키 판 더 벤(볼프스부르크), 에드몽 탑소바(레버쿠젠)를 눈여겨 보는 것으로 알려졌다.
팀토크는 폴 브라운 기브미스포츠 기자의 보도를 인용해 '토트넘이 이중 거래를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이미 판 더 벤과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한 것으로 보인다. 볼프스부르크는 3000만 파운드를 원하지만, 다니엘 레비 회장은 2500만 파운드를 제안할 것으로 보인다. 500만 파운드를 할인했다. 탑소바는 3400만 파운드의 가치로 평가된다. 6400만 파운드의 잠재적 지출을 의미한다'고 했다. 브라운 기자는 "두 선수 모두 토트넘 영입 명단에 있다. 둘 다 서명할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이 매체는 '토트넘은 에릭 다이어, 다빈손 산체스, 자펫 탕강가, 벤 데이비스 등이 모두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 판 더 벤과 탑소바는 매우 높은 평가를 받는 인재'라고 덧붙였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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