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내년·내후년 최저임금 590원씩 인상에 비판 잇따라

신채연 기자 2023. 7. 17.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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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독일 최저임금위원회가 내년과 후년 최저임금을 결정했지만, 추가로 인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16일 독일 정부 등에 따르면 독일 최저임금위원회는 지난달 26일 내년과 후년 최저임금을 시간당 590원씩 올리기로 합의했습니다.

다만 사회민주당 등 독일 정계와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물가상승률을 이유로 최저임금을 더 올려야 한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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