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소식]시, 지역주택조합 이행실태 합동 점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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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7월 말까지 시·구·군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합원과 계약 시 중요사항 설명의무 시행 등 그간 제도개선 사항의 정착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조합 운영이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사항 등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권리를 위해 시정지시나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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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지역 내 지역주택조합에 대해 7월 말까지 시·구·군 합동으로 이행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1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조합원과 계약 시 중요사항 설명의무 시행 등 그간 제도개선 사항의 정착과 조합원 피해 예방을 위해 실시된다.
점검대상은 조합원 모집 중이거나 설립인가·사업계획승인 등 입주가 완료되지 않고 사업이 진행 중인 조합 등 총 25개소이다.
점검반은 시와 구·군 공무원 2개반 11명으로 구성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조합원 모집신고 및 조합 설립인가 조건 준수 여부 ▲주택조합의 업무대행 및 자금 운영 적정 여부 ▲계약서 필수 명기사항 확인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조합 운영이 불합리하거나 부조리한 사항 등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사업의 투명성 확보와 권리를 위해 시정지시나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 조치할 예정이다.
◇소방본부, 산불정찰·인명구조 수색 드론 훈련 시스템 개발
울산소방본부는 확장 가상 세계(메타버스) 기반의 '산불 정찰 및 인명 구조 수색 소방드론 훈련 시스템 개발 사업’에 참여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소방본부는 오후 3시 소방본부 3층 회의실에서 ㈜요요인터렉티브와 사업 참여 협약을 체결한다.
협약을 통해 소방본부는 드론을 활용한 재난대응 전문기관으로 시스템 개발에 자문을 맡게 된다.
이 개발사업이 완성되면 지리공간정보 기반의 3D 지형 지도를 이용해 최대 4명이 확장 가상 세계에 접속해 울산 지형의 수색과 정찰 훈련이 가능해진다.
이를 통해 대형 산불 발생 시 인명과 재산피해가 최소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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