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펜실베이니아주 폭우로 4명 사망·3명 실종‥항공편도 무더기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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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5일 오후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소방당국은 10명을 구조했지만 4명이 숨졌으며, 생후 9개월 아기 등 3명은 실종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뿐 아니라 버몬트주와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북부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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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이니아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최소 4명이 숨지고 3명이 실종됐습니다.
뉴욕타임스와 AP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지난 15일 오후 필라델피아 북동쪽에 위치한 벅스카운티 어퍼메이크필드에서 폭우로 홍수가 발생해 자동차 11대가 물에 잠겼습니다.
소방당국은 10명을 구조했지만 4명이 숨졌으며, 생후 9개월 아기 등 3명은 실종 상태라고 설명했습니다.
펜실베이니아뿐 아니라 버몬트주와 뉴욕주, 뉴저지주 등 동북부에는 많은 비와 함께 강풍이 불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뉴지저 뉴어크 공항과 뉴욕 JFK 공항 등에서는 대규모 결항 사태가 빚어지고 있습니다.
항공편 추적 사이트인 '플라이트어웨이'에 따르면 현지시간 16일 오후 현재 뉴어크 공항에서 352편, JFK 공항에서 287편의 항공편이 각각 취소됐습니다.
박윤수 기자(yoon@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3/world/article/6504315_3613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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