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충청·남부 최대 250㎜ 많은 비…전국 곳곳 집중호우

장연제 기자 2023. 7. 17. 06:08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료사진=연합뉴스〉
정체전선이 충청과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르내리며 오늘부터 전국 곳곳에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엔 최대 25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청은 오늘(17일)부터 내일(18일)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100~200㎜, 많은 곳은 250㎜ 이상의 집중호우를 뿌리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 산지엔 최대 350㎜ 이상의 폭우가 내릴 전망입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은 30~100㎜, 최대 12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서울과 인천, 경기 북부, 강원 일부 지역엔 많게는 60㎜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내일은 비구름이 더욱 강해져 충청과 남부지방, 제주도에 계속 강한 비가 쏟아지겠습니다.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일부 지역에선 내일 새벽부터 집중호우가 예보됐습니다.

기상청은 "강원 남부 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지방, 제주도에 호우 특보가 발효됐다"며 "전라권을 중심으로 시간당 20~40㎜ 내외의 매우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했습니다.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