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나귀 귀’ 김종민 “빽가 뇌종양 투병, 말 꺼내기 싫어...공황장애 왔었다” [MK★TV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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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멤버 빽가의 뇌종양 투병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이날 김종민을 비롯해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는 신곡 녹음과 회의를 끝낸 후 한 식당을 찾았다.
당시 김종민은 '강심장'에서 "빽가에게 전화 왔을 때 큰소리를 쳤다. 정신 차리라고 했다"라며 "우리 코요태 계속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후 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 "제 일 아니면 잘 안 운다"라며 "빽가가 너무 잘 이겨내 줘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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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종민이 멤버 빽가의 뇌종양 투병 당시에 대해 회상했다.
지난 16일 오후 방송된 SBS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 김종민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했다.
이날 김종민을 비롯해 코요태 멤버 신지, 빽가는 신곡 녹음과 회의를 끝낸 후 한 식당을 찾았다.
김종민은 “지금도 입에 꺼내기 싫을 정도로 너무 아팠다. 나는 공황이 왔었다”라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신지는 “종민 오빠가 방송에서 우는 사람이 아니다. ‘강심장’에서 울었는데 오빠도 나도 엄청나게 울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자 빽가는 “난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어 못 봤다”라고 털어놨다.
당시 김종민은 ‘강심장’에서 “빽가에게 전화 왔을 때 큰소리를 쳤다. 정신 차리라고 했다”라며 “우리 코요태 계속해야 하지 않냐고 말했다”라고 이야기했다.
더불어 “빨리 나아서 열심히 코요태 하자 파이팅”이라고 응원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후 김종민은 스튜디오에서 “제 일 아니면 잘 안 운다”라며 “빽가가 너무 잘 이겨내 줘 25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라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에 빽가도 흔들림 없이 지켜준 김종민과 신지를 향한 믿음을 드러내 감동을 더했다.
한편 김종민이 속한 코요태는 최근 ‘바람’을 발매했다.
이들은 데뷔 25주년을 맞이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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