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진희 딸 낳았다, 안재현과 1년만 운명적 재회 (진짜가)[어제TV]

유경상 2023. 7. 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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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딸을 낳고 안재현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홀로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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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진희가 딸을 낳고 안재현과 1년 만에 다시 만났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오연두(백진희 분)는 홀로 딸을 낳았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두는 임신한 몸으로 가출 잠적을 택했다. 공태경(안재현 분)은 오연두에게 만남을 후회한 적 없다며 더 깊어진 사랑을 고백했지만 공태경 모친 이인옥(차화연 분)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한 사실을 속인 오연두를 며느리로 받아들이지 못했고, 진짜 애 아빠 김준하(정의제 분)까지 나타나며 홀로 아이를 낳는 쪽을 택한 것.

마침 선우희(정소영 분)도 염수정(윤주희 분) 공천명(최대철 분) 부부에게 정자 기증을 빌미로 5천만 원을 얻어내려다가 부부는 물론 남편이라 거짓말했던 강대상(류진 분)에게까지 들통 나며 급히 잠적을 택했고, 선우희와 오연두가 같은 버스에 오르며 서로를 의지하는 사이가 됐다.

그 사이 공태경은 오연두가 남긴 반지를 보고 오열했고, 오연두를 찾아다니는 동시에 별채를 나가 오연두와 아이까지 함께 살 새 집을 구했다. 하지만 5개월 후 오연두가 아이를 낳을 때까지도 연락이 닿지 않자 공태경은 점점 지쳐갔고, 오연두는 딸을 낳고 외삼촌 강대상에게만 연락했다. 강대상은 오연두 모친 강봉님(김혜옥 분)도 모르게 조카를 챙겼다.

이어 7개월의 시간이 더 흘렀고 공태경은 오연두를 더 찾는 것을 포기하고 집을 내놨다. 공천명은 그런 공태경을 불러내 선을 보게 했지만 공태경이 거부했다. 공태경은 선자리를 마련한 진짜 배후가 모친 이인옥이란 사실을 알고 모친을 찾아가 “여자라면 지긋지긋하다”고 말했다. 이인옥이 집에 들어오라고 설득하자 공태경은 거부했다.

김준하는 아이 선물을 사서 강대상을 찾아갔고 오연두가 가족 중 누군가와 반드시 연락하고 있으리라 촉을 세웠다. 김준하는 오연두와 아이를 포기하지 않았고 강대상은 뜨끔하면서도 김준하에게 오연두가 딸을 낳은 사실을 말해주지 않았다. 오연두는 딸을 키우며 교재 편집 일을 하고 있었고, 일 때문에 아이를 낳고 처음으로 함께 서울에 왔다.

오연두에게 교재 편집 일을 소개해준 지인이 함께 공부방을 해볼 생각이 없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이 함께 집을 보러 다녔다. 그 중 마지막으로 보기로 한 집이 바로 공태경의 집. 오연두는 공태경의 집에서 진짜까지 세 사람의 이름이 적힌 팔찌를 보고 나서야 공태경의 집이란 사실을 알고 경악했고, 막 귀가한 공태경도 오연두를 알아보고 충격에 휩싸였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공태경이 7개월 아이 돌보는 법을 알아보며 오연두와 새로운 시작을 암시한 상황. 오연두와 공태경이 이제 아이까지 함께 가족을 이룰 수 있을지 관심을 모았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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