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혜 출산에 김사권 육아휴직, 성혁 윤아정 퇴장 (진짜가)[결정적장면]

유경상 2023. 7. 17. 0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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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과 최자혜의 부부관계가 아이를 낳고 단단해지며 이들을 위태롭게 만들던 성혁과 윤아정은 퇴장을 암시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차현우(김사권 분)는 아내 공지명(최자혜 분) 출산에 육아 휴직했고, 연상훈(성혁 분)과 한미연(윤아정 분)이 아름다운 퇴장했다.

흔들리던 차현우 공지명 부부의 곁을 맴돌며 위기감을 조성하던 연상훈과 한미연이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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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사권과 최자혜의 부부관계가 아이를 낳고 단단해지며 이들을 위태롭게 만들던 성혁과 윤아정은 퇴장을 암시했다.

7월 1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 34회(극본 조정주/연출 한준서)에서 차현우(김사권 분)는 아내 공지명(최자혜 분) 출산에 육아 휴직했고, 연상훈(성혁 분)과 한미연(윤아정 분)이 아름다운 퇴장했다.

오연두(백진희 분)가 사라지고 1년 후 오연두와 비슷한 시기에 임신했던 공지명도 아이를 낳았다. 차현우는 육아를 위해 병원을 잠시 쉬기로 하며 공태경(안재현 분)에게 병원을 맡겼다. 반면 공지명은 회사로 복귀했다.

그런 공지명에게 후배 연상훈이 “마지막 출근이라 인사드리러 왔다”며 마지막 인사를 했다. 연상훈은 사직서를 내고 “내 사업”을 할 거라고 말했고 공지명은 “연팀장은 뭘 하든 잘할 거다. 내가 믿고 쓰던 능력자니까. 그런 사람 몇 없는 것 알지?”라며 응원했다. 공지명은 악수로 연상훈을 보냈다.

이어 차현우는 아기 칫솔을 미리 사러 약국에 갔다가 한미연과 마지막 인사했다. 한미연은 아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유치원 때보다 더 일찍 마친다며 “혼자 힘들어서 친정집 근처로 옮기게 됐다. 일종의 엄마 찬스다. 약국도 그 동네로 옮긴다. 그동안 감사했다. 아름이도 예뻐해 주시고 재미있는 부부실험도 구경할 수 있게 해주셔서”라고 인사했다.

차현우는 “모난 구석 많이 보였는데 다 이해해주셔서 제가 더 감사했다. 올리브 보러 가야 해서. 언제 또 봬요”라며 한미연과 인사했다. 흔들리던 차현우 공지명 부부의 곁을 맴돌며 위기감을 조성하던 연상훈과 한미연이 아름다운 마지막 인사했다. (사진=KBS 2TV ‘진짜가 나타났다’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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