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일 것이야!” 신혜선, 하윤경 죽인 안보현 목 졸랐다 ‘광기’ (이생잘)[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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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을 기억하고 안보현의 목을 졸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자신 때문에 김애경(차청화 분)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을 되살렸다.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함께 첫 번째 전생의 기억 속 연못으로 여행을 떠났고, 자신이 칼로 문서하를 찌르고 화살을 맞는 전생 기억을 더 찾아 경악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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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이 첫 번째 전생을 기억하고 안보현의 목을 졸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자신 때문에 김애경(차청화 분)이 아프다는 사실을 알고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을 되살렸다.
반지음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함께 첫 번째 전생의 기억 속 연못으로 여행을 떠났고, 자신이 칼로 문서하를 찌르고 화살을 맞는 전생 기억을 더 찾아 경악하면서도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하지만 그 여행에서 돌아오는 길 강민기(이채민 분)가 김애경이 쓰러져 병원에 있다고 알려오며 상황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강민기는 반지음에게 “우리 같은 사람들이 전생의 인연들과 엮이면 벌어지는 일들 다 겪어봤다. 전생이 기억났다고 다시 찾아가면 그 대가는 전생을 기억하는 우리가 아니라 상대방이 감당해야 한다”며 “두 사람이 전생에 악연이었다면 그나마 낫다. 풀어야 할 게 남은 인연이니까. 좋은 인연은 흘러가게 둬야 한다”고 말했다.
반지음은 “지금 나 때문에 애경이가 아프다는 거냐”며 “나도 19번이다. 그동안 전생 인연과 엮인 적 없었을까?”라고 반박했지만 강민기는 “이렇게 긴 세월 엮인 적 있냐. 당신한테 이번 생이 새로운 생이긴 하냐. 이미 끝나버린 전생의 인연들 붙잡고 사는 것 아니냐. 당신이 엮은 사람들, 김애경 씨와 다르지 않을 거다”며 문서하, 윤초원(하윤경 분)도 아플 수 있다고 경고했다.
강민기는 “당신이 평안해졌으면 좋겠다. 돕고 싶다”며 “전생을 기억하는 삶을 끝내고 김애경 씨를 살릴 방법은 하나”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전생 기억을 되살려야 한다는 것. 이에 반지음은 다시 첫 번째 전생의 기억을 되살려 줄 무령을 잡았다. 이번에는 첫 번째 전생 속에서 하도윤(안동구 분)와 윤초원도 보였다.
전생에서 반지음을 “수야”라고 부른 사람은 윤초원이었다. 반지음이 “초원이었어. 내 이름을 부르던 게”라고 반색하는 것도 잠시. 반지음과 윤초원이 함께 도망을 치고 문서하가 두 사람을 뒤쫓았다. 결국 붙잡힌 반지음이 “눈앞에서 사람이 죽어가고 있다. 하늘이고 제사고 그딴 것들이 다 무슨 소용이냐. 하늘도 사람이 있어야 하늘인 것 아니냐”고 절규하자 문서하가 칼로 윤초원을 벴다.
전생에서 윤초원은 문서하의 칼에 죽음을 맞았고, 이성을 잃은 반지음은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다. 죽일 것이야!”라며 문서하에게 복수를 선언했다. 이후 반지음이 문서하를 칼로 찌르고 등에 화살을 맞은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
그렇게 기억을 되찾는 과정에 있는 반지음을 찾아왔던 문서하는 반지음을 진정시키려다가 얼떨결에 목이 졸려 괴로워했다. 전생의 기억과 현재를 분간하지 못하는 반지음이 광기에 휩싸여 문서하의 목을 조르는 엔딩으로 남은 과거사에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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