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도 잘 부탁해” 신혜선, 안보현 고백 받고 연인됐다 [결정적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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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안보현이 연인이 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 기억 속 장소로 여행을 떠나 연인이 됐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반지음은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 속에서 자신이 윤초원(하윤경 분)을 칼로 벤 문서하에게 복수하는 기억을 찾고 경악하며 과거 악연을 암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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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혜선과 안보현이 연인이 됐다.
7월 16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 10회(극본 최영림 한아름/연출 이나정)에서 반지음(신혜선 분)은 문서하(안보현 분)와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 기억 속 장소로 여행을 떠나 연인이 됐다.
반지음은 전생 기억 속에서 본 “흩날리는 불꽃 속으로 걸어오던 남자”에 대한 이야기를 했고 문서하는 “유치하게 1000년의 사랑 이런 건 아니죠?”라며 질투심을 드러냈다. 이어 문서하는 반지음에게 목걸이를 선물했다.
문서하는 “보고 또 봤다. 보석함 속 동화책. 내가 반지음씨를 짓누르던 돌멩이를 내려줄 만큼 큰 존재였다는데 그 엄청난 고백을 받고 가만히 있을 수만은 없다. 나랑 사귈래요?”라고 고백했다.
반지음은 “아니요. 나도 두 번 거절했으니까 두 번 거절할게요. 대신 한 번에 몰아서 거절당할 기회를 줄게요”라고 말했다. 문서하는 “나랑 사귈래요?”라고 두 번 더 물었고, 반지음은 문서하의 세 번째 고백에 “사귈래. 나 문서하랑 연애할래”라고 승낙했다.
문서하는 반지음에게 목걸이에 이어 귀걸이도 세트로 선물했고 “너무 예쁘다. 이번에는 곁에 오래 있어줘요. 아니, 내가 있을게”라고 약속했다. 반지음이 “응. 이번 생도 잘 부탁해”라고 말하자 문서하는 “네”라고 답했다.
하지만 이후 이날 방송말미 반지음은 1000년 전 첫 번째 전생 속에서 자신이 윤초원(하윤경 분)을 칼로 벤 문서하에게 복수하는 기억을 찾고 경악하며 과거 악연을 암시했다. (사진=tvN ‘이번 생도 잘 부탁해’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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