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스, 비주얼 내려놓고 가슴 벌크업 “얘 양세찬 아니야?” (태계일주2)[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태계일주2' 덱스가 양세찬 닮은꼴 외모를 자랑했다.

7월 16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이하 '태계일주2')에서는 인도 뉴델리에서 암리차르로 향하는 기안84, 덱스, 빠니보틀의 여정이 공개됐다.

이날 기안84와 덱스는 뉴델리에 위치한 헬스장을 찾았다. 덱스는 "유적지나 사원보다 헬스장이 더 급했다"며 운동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기안84와 덱스는 가장 먼저 데드리프트를 시작했다. 기안84는 "X 나올 것 같다. 인도 와서 한번도 시원하게 못봤는데 장 자극이 바로 온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기안84가 장을 비우러 화장실을 간 사이 덱스는 홀로 남아 가슴 운동을 시작했다. 순식간에 덱스의 표정이 일그러지자 장도연은 "얘 양세찬 아니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기안84는 실핏줄까지 터지며 운동에 열중하는 덱스에 "강자들을 만나면 흥분하더라"며 혀를 내둘렀다.

(사진=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2'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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