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원일기’ 이상미, 포상휴가서 뽐낸 비키니 자태 “다들 기절했다” (마이웨이)[결정적장면]

[뉴스엔 장예솔 기자]

배우 이상미가 완벽한 비키니 자태를 공개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는 국민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개똥엄마'로 사랑받았던 이상미가 출연했다.

이날 이상미는 '전원일기'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창환과 김혜정을 만났다.

이상미는 "두 사람을 보고 '전원일기'를 했다. 제가 적응 못 하고 있을 때 두 사람이 많이 챙겨줬다. 제 손을 잡고 같이 가줬던 사람들이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김혜정은 "대선배님들이 계시기 때문에 굉장히 어려웠다. 표현을 잘 안 하는 친구라 내가 하루에도 몇 번씩 상미한테 전화했다"고 회상했다.

특히 이상미는 남편 역을 맡았던 이창환에게 많이 의지했다고. 이상미는 "제일 믿었고 제일 친했다. (상대 배우가) 쌀쌀맞고 안 좋은 분이었으면 어려웠을 텐데 오빠가 너무 좋은 분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촬영하면서도 둘이 눈만 마주치면 웃었다. 서로 눈만 봐도 마음을 알았다. 하도 자주 만나니까 파트너십이 잘 이뤄졌다"며 최고의 파트너로 이창환을 꼽았다.

'전원일기' 출연진과 스태프는 동남아로 포상 휴가를 떠난 바 있다. 당시 이상미는 비키니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자랑해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김혜정이 "몸매가 좋아서 다들 기절했다"고 추켜세우자 이상미는 "그 나이에 다 예쁘지 나만 예쁘냐"며 겸손한 면모를 보였다.

(사진=TV조선 '마이웨이' 캡처)

뉴스엔 장예솔 imyesol@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