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기 옥순 김슬기, 우는 女들에 “놀러온 거 아냐” 일침(2억9천)[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17.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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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기 옥순이 대결도 전 우는 여자들에 맏언니다운 일침을 가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2억9천') 3회에서는 1 대 1 참호 대결로 맞붙게 된 백지윤과 이승연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탈락을 걸고 진행된 참호 대결에서 적으로 만난 백지윤과 이승연은 서로에 대한 각별함 탓에 대결도 전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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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10기 옥순이 대결도 전 우는 여자들에 맏언니다운 일침을 가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N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이하 '2억9천') 3회에서는 1 대 1 참호 대결로 맞붙게 된 백지윤과 이승연이 눈물을 보였다.

이날 탈락을 걸고 진행된 참호 대결에서 적으로 만난 백지윤과 이승연은 서로에 대한 각별함 탓에 대결도 전 눈물을 흘렸다. 서로 싸워야만 하는 상황이 힘들었던 것.

바라보는 사람들마저 안타까운 상황, 김슬기는 "얘들아 여기 놀러 온 거 아니잖아. 1등하려고 온 거잖아. 해. 괜찮아. 할 수 있어. 미안한 거 아니야. 여기서 안 하는 게 미안한 거야"라는 일침으로 대결을 독려했다. 이런 김슬기의 걸크러시에 MC들조차 "멋지다 슬기야"를 외치며 감탄을 보였다.

한편 대결에선 백지윤이 승리했다. (사진=tvN '2억9천 : 결혼전쟁'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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