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하지?” 한다감, 슬립만 입고 침대 누워 ♥김민준 유혹 ‘아씨 두리안’[결정적장면]

서유나 2023. 7. 1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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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감이 남편 김민준을 유혹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8회에서는 이은성(한다감 분)이 남편 단치감(김민준 분)을 유혹했다.

이은성은 "받지 마"라며 행위를 이어갈 것을 청했지만 단치감은 전화를 받았고 모친 백도이(최명길 분)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했다.

이에 같은날 밤 이은성은 단치감을 향한 유혹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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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서유나 기자]

한다감이 남편 김민준을 유혹했다.

7월 16일 방송된 TV조선 주말미니드라마 '아씨 두리안'(극본 임성한 / 연출 신우철, 정여진) 8회에서는 이은성(한다감 분)이 남편 단치감(김민준 분)을 유혹했다.

이날 이은성은 출근 준비를 하는 단치감에게 "꿀 떨어지는 눈빛 해봐"라고 말하며 애정을 요구하더니 "오늘 왜 이렇게 섹시해?"라며 단치감의 넥타이를 저돌적으로 풀었다. 단치감은 바로 옆에 있는 반려견 오이지의 시선을 의식했지만 이은성은 넥타이에 이어 단치감의 벨트, 셔츠에도 손을 댔다.

하지만 이은성의 유혹은 때마침 걸려온 전화에 방해받았다. 이은성은 "받지 마"라며 행위를 이어갈 것을 청했지만 단치감은 전화를 받았고 모친 백도이(최명길 분)의 교통사고 소식을 접했다. 이은성, 단치감은 급하게 병원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었다.

다행히 백도이의 상태는 심각하지 않았다. 이에 같은날 밤 이은성은 단치감을 향한 유혹을 이어갔다. 단치감의 샤워 소리를 들으며 몸에 향수를 뿌린 그녀는 가운을 벗고 거울 앞에 슬립만 입은 채 서더니 자신 있게 포즈를 취하며 거울에 자신의 몸매를 비춰 보았다. 그러곤 반려견을 항해 "이지야 엄마 어때? 섹시하지?"라고 자아도취해 물었다.

침대에 누운 이은성은 막 샤워하고 나온 단치감에게 "스킨만 바르라. 로션은 너무 향이 세다"고 말했다. 이어 단치감에게 야릇하게 손짓하더니 단치감이 침대에 앉자 그 품에 안겨들었다. 하지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전화 소리에 흥이 깨져 웃음을 자아냈다.

방해꾼은 또 시모 백도이 본인이었다. 이번엔 직접 전화를 걸어온 백도이는 10시가 넘은 늦은 시간에 "너 좀 오라. 등명 어미(장세미, 윤해영 분) 불편하다"고 말하며 이은성을 병원으로 불러냈다. 이은성은 억지 웃음과 함께 "네"라고 답변, 전화를 끊곤 "간병인 부르셨음 될 걸"이라며 불만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TV조선 '아씨두리안' 캡처)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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