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강원(17일, 월)…흐리고 최대 120㎜ 비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63아트 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비구름에 덮인 한강 일대를 바라보고 있다. 2023.7.16/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17일 강원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린다.

예상강수량은 다음날까지 강원남부내륙, 남부산지 30~120㎜, 강원중·북부내륙, 중·북부산지, 동해안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서 21~23도, 산지 20~21도, 영동 22~24도, 낮 최고기온은 영서 27~29도, 산지 25~27도, 영동 28~31도로 예보됐다.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면서 야영 행위를 자제하고 저지대 침수와 하천 범람, 급류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또 낙석과 토사유출, 차량 침수 등 시설물 피해도 주의해야 한다. 동해안은 당분간 밤사이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중부앞바다 0.5~1m, 바깥먼바다 1~2m로 인다.

이날 강원지역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