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시걸 "美 연준 금리인상 중단해야"

월가의 대표적인 강세론자인 제레미 시걸 미국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 교수는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현지시간 14일 CNBC와의 인터뷰에서 "경제가 성장세는 강하고 인플레이션은 하락하고 있는 골디락스 국면에 있다"며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그는 "이번 달 초에 봤던 일시적인 약세가 사라지고 있는 것"이라며 "반면에 인플레이션은 재발하지 않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시걸 교수는 "안정을 보이고 있다"며 "유가와 원자재 가격은 물론 주택시장도 안정됐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 인플레이션 상승은 보이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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