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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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를 비롯해 체험 행사, 수출상담회, 국제포럼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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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꾸미기 등 즐길 거리 다양
제주도는 ‘제5회 농촌융복합산업 제주국제박람회’를 21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케이(K)-농촌융복합산업, 푸드테크로 도약한다’를 주제로 상품 전시를 비롯해 체험 행사, 수출상담회, 국제포럼 등을 진행한다.
이번 박람회에 농촌융복합산업 인증기업 15개사가 참여해 가족 단위 참가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행사를 준비했다. 제주산 메밀을 이용한 ‘메밀풀장 체험’, 벌집에서 추출한 천연재료로 만드는 ‘천연 밀랍 키트 만들기’, 실제 곤충표본과 나무·이끼를 활용한 ‘곤충 디오라마 만들기’ 등이다. 원예치유사와 함께 정원을 꾸며보는 ‘움틈 씨앗심기’, 서귀포시 하례리 풋귤로 만드는 ‘하례점빵 풋귤청 만들기’ 등도 할 수 있다.
문경삼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국내 농촌융복합산업의 선진 모델이 되도록 올해 박람회는 푸드테크와의 융합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며 “가족과 함께 다채로운 체험 행사를 즐기면서 제주의 멋과 맛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재영 기자 jy78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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