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경제에 기여한 대구 中企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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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소기업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상은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대구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수여한다.
중소기업대상에 뽑히면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의 혜택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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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술 개발-일자리 등 공적 있어야
대구시는 17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중소기업대상 후보를 공개 모집한다.
이 상은 기술 개발과 생산성 향상, 수출 증대 등으로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대외 경쟁력을 높여 대구시 위상을 높인 중소기업에 수여한다. 1996년부터 시작해 지금까지 총 168개 업체를 선정해 시상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대구에 본사와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신기술 개발과 매출 성장, 일자리 창출 등의 분야에서 공적이 있어야 한다. 희망 기업은 사업장 소재지 지방자치단체 또는 대구상공회의소,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기계부품연구원 등의 경제 관련 기관 및 단체 가운데 1곳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서류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대구시 홈페이지(www.daegu.go.kr)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적격 여부 심사와 전문기관의 재무 평가 및 현장 실태 조사, 최종 심사위원회 등을 거쳐 대상 1곳, 최우수상 2곳, 우수상 2곳 등 6개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발표와 시상은 11월에 한다.
중소기업대상에 뽑히면 △대구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우대 2년 △해외 시장개척단 파견 및 전시·박람회 등 참가 우선지원 2년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3년 등의 혜택을 받는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모범적인 경영 활동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우수 중소기업인들의 많은 신청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훈 기자 j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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