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N’ 영국서 최초 공개

정옥재 기자 2023. 7. 17. 03: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했다.

아이오닉5 N에는 2013년 6월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이후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고성능 기술력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을 통해 발전시킨 기술이 더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현대차의 전동화 기술이 집약된 첫 고성능 전기차 ‘아이오닉 5 N’(사진)이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현대차의 고성능 브랜드 N은 지난 13일(현지시간) 영국 최대 자동차 축제인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아이오닉 5 N을 최초로 공개했다. 폭발적인 주행 성능을 내는 친환경차 아이오닉5 N의 탄생은 지난 20년의 시행착오와 함께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열정과 전폭적 지원에 따른 결과물이라는 것이 현대차의 설명이다.

아이오닉5 N에는 2013년 6월 현대모터스포츠법인 출범 이후 각종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축적한 고성능 기술력과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차량을 통해 발전시킨 기술이 더해졌다. 차량은 84.0kWh의 고출력 배터리와 전기차(EV) 특화 열관리 제어 시스템이 탑재돼 전·후륜 모터 합산(N 그린 부스트 모드 적용 시) 최대 출력 478kW와 최대 토크 770N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또한 공력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에어 커튼과 에어 플랩이 적용됐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