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수는 중국 우한으로, 양현준은 유럽 셀틱으로
장민석 기자 2023. 7. 17. 03:03
포르투갈 포르티모넨세에서 뛰던 국가대표 수비수 박지수(29)가 중국 우한 싼전으로 이적했다. 우한 싼전은 15일 구단 소셜미디어를 통해 박지수 영입을 발표했다. 중국 광저우 에버그란데와 김천 상무 등을 거쳐 지난 1월 포르티모넨스로 옮긴 그는 3년 만에 중국 리그로 복귀하게 됐다. 포르투갈 매체에 따르면, 박지수는 포르티모넨스에서 연봉 6만유로(약 8500만원)를 받다가 우한과 연봉 150만유로(약 21억원)에 계약했다. K리그 강원FC 공격수 양현준(21)도 15일 셀틱 이적이 확정됐다. 2021년 강원에 입단, K리그 통산 9골 5도움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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