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선릉-한티역 이면도로에 스마트 보안등 529개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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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4동 선릉역과 한티역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 0.79㎢ 구간에 스마트 보안등 529개 설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논현1동 일대(0.71㎢)에 스마트 보안등 510개를 설치한 후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작동한다.
구는 역삼1동 주택 밀집 지역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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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대치4동 선릉역과 한티역 인근 주택가 이면도로 0.79㎢ 구간에 스마트 보안등 529개 설치를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구는 지난해 12월 논현1동 일대(0.71㎢)에 스마트 보안등 510개를 설치한 후 보안등 설치를 확대하고 있다. 스마트 보안등은 서울시 ‘안심이 앱(애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작동한다. 안심이 앱이 켜진 상태에서 스마트폰을 흔들면 관제센터에 위험 상황을 신고할 수 있는데, 이때 인근 스마트 보안등이 바로 깜빡거리면서 주변 행인과 출동 경찰관에게 위기 상황을 알려주는 방식이다.
구는 역삼1동 주택 밀집 지역도 스마트 보안등으로 교체 중이다. 서울시에서 보조금 2억 원을 지원받아 이달 7일 착공에 들어갔고, 9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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