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대중교통 개선에 4년간 4조7000억 투입

사지원 기자 2023. 7. 17. 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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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7∼12월) 지하철 및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한 서울시가 대중교통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4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입 재원은 지하철의 경우 신규 전동차 도입, 고화질 폐쇄회로(CC)TV 설치, 교통약자 편의 증진 등에 쓰이게 된다.

시내버스는 친환경·저상버스 등을 늘리고, 버스정보단말기(BIT)와 승차대를 추가 설치하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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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하반기(7∼12월) 지하철 및 시내버스 요금 인상을 결정한 서울시가 대중교통 안전과 서비스 개선을 위해 2026년까지 4조70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6일 밝혔다. 투입 재원은 지하철의 경우 신규 전동차 도입, 고화질 폐쇄회로(CC)TV 설치, 교통약자 편의 증진 등에 쓰이게 된다. 시내버스는 친환경·저상버스 등을 늘리고, 버스정보단말기(BIT)와 승차대를 추가 설치하며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사지원 기자 4g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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