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심야약국 27곳으로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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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야간에도 약을 구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1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약을 구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공공심야약국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20년 5곳, 2021년 11곳, 지난해 13곳 등으로 매년 늘었다.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 수요가 적다 보니 공공심야약국 참여 약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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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야간에도 약을 구할 수 있는 공공심야약국 14곳을 추가로 지정했다고 16일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시민들이 야간에도 약을 구할 수 있도록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운영하는 약국이다. 약국마다 지정된 날에 심야 운영을 한다. 올해 인천에 14곳이 추가로 지정되면서 총 27곳으로 늘었다.
공공심야약국은 2019년 처음 도입된 이후 2020년 5곳, 2021년 11곳, 지난해 13곳 등으로 매년 늘었다. 다만 강화, 옹진군 지역에는 아직 공공심야약국이 없다. 심야시간대 약국 이용 수요가 적다 보니 공공심야약국 참여 약사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 인천시 관계자는 “강화, 옹진 주민들에게도 의료 공백이 없도록 추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승배 기자 ksb@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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