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스코틀랜드오픈 3위… 디오픈 출전자격도

이재호 기자 2023. 7. 17.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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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 이븐파 70타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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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 이븐파 70타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로 마쳤다.

ⓒAFPBBNews = News1

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안병훈과 5타차였다. 매킬로이는 우승 상금으로 157만5000달러(약 20억원)를 거머쥐었다.

안병훈은 이미 자격을 획득한 이들을 뺀 이번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20일부터는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으로 장소를 옮겨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이어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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