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훈, PGA 스코틀랜드오픈 3위… 디오픈 출전자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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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 이븐파 70타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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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DP 월드투어가 공동 주관한 제네시스 스코틀랜드오픈(총상금 900만달러)에서 공동 3위로 대회를 마쳤다.
안병훈은 16일(현지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노스베릭의 더 르네상스클럽(파70·7237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4개씩 이븐파 70타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0타로 공동 3위로 마쳤다.
우승은 최종 합계 15언더파 265타의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로 안병훈과 5타차였다. 매킬로이는 우승 상금으로 157만5000달러(약 20억원)를 거머쥐었다.
안병훈은 이미 자격을 획득한 이들을 뺀 이번 대회 상위 3명에게 주는 다음주 열리는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출전 자격도 획득했다.
20일부터는 영국 잉글랜드 위럴의 로열 리버풀 골프클럽으로 장소를 옮겨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이 이어진다.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jay12@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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